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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회/메세지

'나를 가장 감격케 하는 것' 나를 가장 감격케 하는 것 미국의 유명한 3대 대학 중 하나인 예일 대학에 단 바틀렛(Dan Bartlett)이라는 유명한 교육학 박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를 보는 사람들마다 “이 세계적인 대학에 어떻게 저런 교수가 있을 수 있는가?”하고 다 깜짝 놀랍니다. 그 이유는 그가 첫째는 흑인이고, 둘째는 언청이인데다가, 셋째는 귀 밑에는 혹까지 났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도 아주 흉측한 그가, 어떻게 이 세계적인 대학의 교육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는지 다들 의아해 했습니다. 그는 부모조차도 외면할 정도로 아주 흉한 모습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자라면서 부모에게도 외면당하고, 항상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주변사람들에게도 멸시와 천대를 당했습니다. 그래도 미국은 의무 교육이니까 열심.. 더보기
'스코틀랜드 어느 마을에 부흥이 일어난 이유 ' "스코틀랜드 어느 마을에 부흥이 일어난 이유" 부흥사 무디가 한 번은 몸이 너무 피곤해서 조용히 스코틀랜드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거기에는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어느 마을에서 무디를 알아보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 있어서, 수요예배 설교를 부탁받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무디는, ‘여기서도 나를 알아보니까 쉴 곳이 못 되는구나!’ 생각하고 거기를 떠나 다른 도시로 향해 가는데, 연락을 받았습니다. '무디 선생님, 저희가 어제 수요일 집회에 참석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무디 선생님이 이 지방에 오셨는데, 미처 소식을 못 들어 설교를 못 들은 사람들이, 저희 마을에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은 모두 무디 선생님이 오셔서.. 더보기
'낙타들이 오고 있다' 낙타들이 오고 있다 우리는 모두 성탄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구간에서 마리아에게 태어나셔서 말구유에 누이셨고 동방 박사들은 별을 따라 거룩하신 아기께 와서 경배하고 귀한 예물인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바쳤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마리아와 요셉은 선물을 찾아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춥고 어두운 마구간에서 밤을 보내야 했지만 선물을 청하러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었기에 하나님은 동방 박사들을 보내셨고, 박사들이 타고 온 낙타에는 귀한 공급물이 실려 있었습니다. 나는 미네소타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이 주제의 설교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목은 "낙타들이 오고 있다!"였습니다. 그 기본적인 내용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면 하나님이 늘 우리에게 공급하신다는 것이.. 더보기
'없는 것보다 있는 것으로' '없는 것보다 있는 것으로 '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어느 날 오후 작은 체구와 가냘픈 목소리를 지닌 겁 많은 한 소녀가 직장으로 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도착 시점에 이르기 두 블록 전에 낯선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 지역의 상습 술주정뱅이였습니다. 소녀를 세우고 음식 사 먹을 돈 10 센트를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미안해요. 마침 가진 돈이 없어요. 하지만 돈보다 더 유익한 것을 아저씨에게 드리겠어요.” 하고 전도지 두 장을 주고 목적지를 향해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 낯선 사람이 원했던 것은 술이나 돈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아무 생각 없이 그 전도지를 주머니 속에 쑤셔 넣었습니다. 그날 밤이 되었을 때 호주머니 속에 있는 전도지를 발견하고 술에 취해 흐려진 눈으로 그 내용을 읽어보려.. 더보기
'복 있는 사람 ' 복 있는 사람 사람이 음식을 먹고 더 달라하면 그는 건강한 사람입니다. 음식이 맛없다고 하고, 투정한다면 그 사람은 어딘가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이 생명의 양식을 먹고, 또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으로 건강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하늘의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의 보고를 여는 마스터 키입니다. 가난한 벽돌공의 아들로 태어나 미국의 백화점 왕이 된 존 워너 메이커가 있습니다. 그는 어느 날 대통령으로부터 체신부 장관직을 제안 받았습니다. 그 때 그는 한 가지 조건을 걸었습니다. “대통령 각하! 저는 토요일이면 비행기를 타고 제 고향 필라델피아에 가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해야 합니다. 주일마다 주일학교 봉.. 더보기
'떨어지지 않는 사과 ' 떨어지지 않는 사과 일본의 아오모리(森) 지방은 사과 산지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과일이 무르익어갈 무렵 갑자기 태풍이 불어닥쳤습니다. 1991년이었습니다. 애써 키워왔던 사과농사의 꿈은 태풍과 함께 날아가 버렸습니다. 사과나무에 달린 사과의 90% 이상이 땅에 떨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풍작을 눈앞에 두었던 농부들에게는 큰 재앙이었습니다. 사과농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먹고살던 농민들은 실의와 좌절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농부들은 넋을 잃고 한탄과 슬픔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떤 농부는 하늘을 원망하며 탄식합니다. 어떤 농부는 신세를 한탄하며 절망합니다. 어떤 농부는 한숨짓고 탄식하면서 땅을 치며 통곡합니다. 이때 결코 절망하지 않는 한 사람의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 농부는 매달려 있는 사과를 .. 더보기
성 프란시스의 '평화의 기도' 아시시의 성 프란시스코는 1202년에 중병을 앓은 후로 일생을 오직 가난한 사람과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여 많은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자 신은 평생 거지로 살면서 주님을 위해 일생을 바쳤습니다. 어느 비바람이 심하게 휘몰아치는 밤 누군가가 프란시스코의 방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 보니 초라한 거지가 비에 온몸이 흠뻑 젖어 추위에 떨면서 먹을 것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프란시스코는 쾌히 그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모습을 살펴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이 일그러질 대로 일그러지고 코가 문드러져나간 나환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거지 나환자는 너무 배가 고프니 저녁을 먹게 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식탁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고름이 줄줄 흐르고 .. 더보기
'가난해도 크리스천으로 살겠습니다' "가난해도 크리스천으로 살겠습니다" 인도의 날라마람(Nallamaram)이라는 곳에서 선교하던 한 선교사가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어떤 여인이 매우 남루하고 지저분한 옷을 입고 늘 예배에 참석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예배의 분위기에 적절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많은 지장을 주는 것 같아서 선교사는 예배가 끝난 후 용기를 내어 그 여인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왜 항상 그 옷만 입고 예배에 참석합니까? 다른 옷이 없습니까?” 여인이 대답하기를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옷이 내게는 제일 좋은 옷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측은한 생각이 들어서 다시 묻기를 “당신은 그렇게 가난하십니까?” (정말 그렇게 가난하다면 자비로라도 옷을 한 벌 사주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이 대답하기를 "선교.. 더보기
'감사는 하늘의 축복 문을 여는 열쇠' "감사는 하늘의 축복 문을 여는 열쇠" 암에 걸린 한 사람이 “ 왜 나는 이런 병에 걸렸을까”하며 원망하고 좌절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사람은 ‘어차피 죽을 목숨, 이렇게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뭔가 감사할 내용을 찾아보자’ 생각하고 무엇이든 감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파도, 주사를 맞아도, 잘 때도, 일어날 때도 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매 순간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암세포가 하나 둘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감사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데이비스(U.C.Davis) 대학, 로버트 에먼스(Robort Emmons)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감사 연습’은 실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 외에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에너지 .. 더보기
'당신 모습 그대로 와서 받으라 ' '당신 모습 그대로 와서 받으라' (마15: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영어성경) 여자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지만 작은 개들조차도 그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사랑 받는 자여! 당신 모습 그대로,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지고 주께 와서, 당신을 향한 그분의 변함없고 무조건적인 사랑에 기대라.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당신이 필요로 하는 축복을 받으려고 지금의 당신보다 더 나은 자인 척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받기에 더 합당하게 보이기 위해 어떤 다른 사람인 척 할 필요가 없다. 귀신들린 딸을 위해 필사적으로 치유를 구하던 가나안 여인이 예수님께 왔다. (마15:22-28) 예수님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