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절망의 때에 감사해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
마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원래 플라스틱 제품으로 돔을 짓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사업이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오일 쇼크로 인해 모든 것이 파산되었고 결국 부도가 났습니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추운 겨울 유리창이 깨진 차를 운전하며 뉴욕을 다녀야 했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들어오는데도 유리창을 고칠 돈이 없어서 그냥 찬바람을 맞으며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
주유소에 들어가면 직원이 묻습니다. “가득 넣을까요?” 그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아니요, 20센트만 넣어주세요”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먹고 살려면 뭔가 해야 했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게 된 것이 화장실 청소원입니다.
과거에는 잘 나가는 사업가였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되자 곁에 있던 친구들도 모두 떠났습니다.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세상이 싫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마크가 다른 사람과 달랐던 것은, 믿음으로 그 절망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실패를 통해서 자기에게는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리고 강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위대한 강연자이자 저술가가 되었습니다. 결국 그의 믿음은 실패를 복으로 바꾸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 실패가 축복으로 변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우리나라에서도 오랫동안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의 저자 마크 빅터 한센입니다. 이 책은 무려 4천만부나 팔렸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늘 제가 여기 설수 있게 된 것은 지난날의 실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고난이 축복으로 가는 징검다리입니다. 그러므로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그 때는 원망하고 불평해야 하는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감사해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축복이 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에비 로빈슨”이라는 트럭 운전기사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시신경을 다쳐 시각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행히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어서 낙심하지 않았고, 절망하지 않았으며, 자포자기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는 저녁만 되면 자기 집 잔디밭에 앉아서 무릎을 꿇고 늘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래도 나의 목숨을 건져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나의 눈이 이렇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으로 인해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로빈슨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40일 동안 매일 저녁 감사의 기도를 드렸더니 그의 눈이 치료가 되어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감사가 기적을 낳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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